(삼성전자 주식) 평범한 택시기사에서 수십억 자산가로

(삼성전자 주식) 평범한 택시기사에서 수십억 자산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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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님은 사업을 하다가 완전히 실패해서 반지하 월세방으로 가게 되고.. 밑바닥부터 새로 시작해 경제적 자유를 이뤄낸 인생 역전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미국의 기술주 위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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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현동 이대 입구 건너편에 점 보는 집들이 많이 있었어요. 거기에 방 하나 얻어서 보증금 50만 원에 6만 원짜리부터 월세 생활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50만 원을 또 모아서 100만원에 6만 원짜리 단독주택에 반지하 월세방으로 갔는데... 층고가 낮아서 장롱을 이렇게 열어야 하는데 높아서 못 들어가니까 눕혀서 이렇게 열면서 생활을 했었죠."

 

내 집 마련의 꿈이 저는 정말 절실하고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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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작하게 된 주식

 

저는 그때 삼성전자에 투자를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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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지금 가격으로 하면 한 2,000원 정도(액면분할 전에는 10만 원) 했을 때예요. 근데 지금 벌써 6만 원 가까이 됐으니까 얼마나 올랐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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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때 몇 주 정도 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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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몇 주를 산 게 아니라 돈이 되는 대로 계속 샀죠. 그래서 그게 100주, 200주 계속 늘어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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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를 사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돈이 되는 대로 사는 게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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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장점이 부동산은 처음부터 큰 돈이 필요하지만, 주식은 5만 원, 10만 원부터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주식을 저금통처럼 모아서 불어나면 그것을 또 부동산으로 옮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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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부자들을 보면 본업&주식투자 등을 통해 목돈을 만들어서 부동산으로 옮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최원호님도 비슷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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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한꺼번에 불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부자는 빨리 되는 방법이 없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근검절약해서 그것을 불려나가 오랫동안 가져가야지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도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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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 노리지 말고, 근검절약하며 꾸준함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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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희망이다. 나의 미래의 모든 희망이다. 나의 노후대책을 하기 위한 희망이다. 집 없는 사람도 집을 사기 위한 희망이다.

​성공 DNA

 

"아버지는 대단해요. (나이가) 60이신데도 딱 하면 끝장을 보셔요. 그건 진짜 배워야 할 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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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예전에) 택시 운전하셨을 때 하루에 밥 먹는 시간도 아껴요. 김밥 먹으면서 손님을 계속 받는 거죠. 회사 택시니까 돈 내야 하잖아요. 하루에 15~16시간 일을 하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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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에서 5시 반 첫 차 시간에 강남역에서 이제 집에 가려고 차를 타신대요. 그러면 잠깐 주무셨는데 눈 떠보면 사당이래요. 그렇게 너를 키웠다고 말씀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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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이룬 자의 삶

 

"어디 가서 월급 받는 그러한 근로소득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루 일과를 짜고 생활합니다. 그것이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또 많은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할 때는 사업가 마인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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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을 다니거나 마당에서 전원생활을 하는 거나 개인 사생활 이런 것들을 찍고 싶은데... 니즈라고 하잖아요. 사람들의 필요. 사람들의 니즈가 그게 아니다. 금융, 돈, 부동산, 주식(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