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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 영양제

오미크론(Omicron, o) 변이 바이러스 특징 및 전염성 | 왜 누 변이바이러스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명명했을까?

by OEO_oeo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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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특징 및 전염성 | 왜 누 변이바이러스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명명했을까?

 

오미크론 바이러스 재확산 공포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재 전 세계가 '오미크론(Omicron)' 바이러스의 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그리스 문자 알파벳의 열다섯 번째 글자로, 당초 열세 번째 글자인 누(nu, ν) 변이로 명명될 것을 예상했으나 World Health Organization(WHO)는 오미크론으로 이름을 결정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델타 때와 마찬가지로 우려 변이로 지정됐는데, 전문가들은 기존 백신으로는 예방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무서운 이유는 백신 접종 후 생긴 항체를 무력화 할 수 있는 돌연변이가 많아 오미크론 백신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역대 바이러스 종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병한 이후로 변이된 바이러스는 5가지 종류가 있는데 알파형(alpha, α)으로 시작해서 베타형(beta, β), 감마형(gamma, γ), 델타형(delta, δ)을 거쳐 오미크론(omicron, o)  바이러스까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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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전염성 얼마나 높은가?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의 돌연변이가 발견된 새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튀어나온 돌염변이를 통해 숙주 세포에 침투하게 되는데,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기존 전염성이 높다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비교해도 돌연변이 수가 2배에 달하기 때문에 전염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델타 변이 때와 달리 당국의 신속 대처로 인해 대비 시간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델타 변이 사태 당시에는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끝났을 때에는 이미 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에 퍼진 상태였지만 이번 오미크론은 그 때와 비교해 비교적 일찍 발견했다는 것에 어느정도 위안을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관련주 증시 상황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이 공식화되면서 세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관련주는 진단키트 관련주, 인공호흡기 관련주, 음압병상 관련주, 재택근무 관련주, 원격교육 관련주, 포장 및 배달 관련주, 백신 치료제 관련주 등이 있습니다.

 

백신치료제 관련주: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서린바이오, 셀트리온, 신풍제약, 한국비엔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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