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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요소수 역할 | 요소수 안넣으면 일어나는 일 | 요소수란 뭘까?

by OEO_oeo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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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역할 | 요소수 안넣으면 일어나는 일 | 요소수란 뭘까?

 

요소수 : 디젤차에 탑재된 '선택적 촉매 환원(SCR)' 시스템에 쓰이는 제품이다. 배기가스에 요소수를 분사해 질소산화물(NOx)을 깨끗한 물과 질소로 바꿔준다. 트럭과 버스 등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 디젤차에는 SCR가 의무 장착된다. SCR 장착 차량은 요소수가 없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출력이 제한된다.

 

디젤(경유)에서 배기가스가 나오는데 그걸 완화시키기 위해서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량을 만들때 이전에는 요소수가 다 떨어져도 배기가스 완화가 안되는 상태로 그냥 차량운행이 되었었는데 현재는 요소수가 차에서 떨어지면 차량이 멈추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승용차들은 꽤 긴 주행거리를 갖지만 큰 트럭 같은 경우에는 300~400km 밖에 주행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버스, 소방차 등도 요소수가 없으면 주행이 안되기 때문에 국가적인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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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란?

요소수란 디젤차량에만 쓰이는 물질입니다. 기능은 배출하는 질소산화물을 감소시켜주며 '선택적 환원촉매 장치'에 쓰이는 촉매 입니다.최근 경유차량들의 규제가 심해지면서 이러한 시스템을 선택하는 차종들이 많이 등장했는데요! 결국 환경을 위한것이라고 보면되겠습니다.

 

요소수 안넣으면?

완전 고갈이 되었음에도 보충을 하지 않을 경우 재시동이 불가능 합니다. 만약 주행 중 고갈 될 경우 바로 차량이 멈추지는 않지만, 정차 후 시동을 끄고 다시 시동을 걸게 되면 재시동이 불가능하며 다시 보충을 해야 시동이 걸립니다. 하지만 일반 승용차 SUV 차량의 경우 1번 완충을 하면 5천~8천 KM 정도 주행을 하니 지금 당장 멈출 일은 없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소수 경고등 켜지고 주행거리는?

총 4단계에 걸쳐 경고등이 점등되며 맨 처음 부족하다는 경고등이 켜지면 약 2,400km 정도 주행이 가능하며, 2차 보충하라는 메시지가 뜨면 약 1,200km 그다음 차종에 따라 몇 km 주행 후 재시동 불가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계속해서 보충하지 않을 경우 결국에는 재시동이 불가능합니다. 요소수 안넣으면 재시동이 불가능하며 완전 고갈이 될 경우 최소 4리터 이상을 보충해야 경고등이 사라지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소수 넣는 방법

디젤 요소수 가격 원래는 10L 한 통에 약 1만 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했는데 최근 품귀현상으로 인해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 경유차를 가지신 분들의 부담이 조금 늘어나고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 후 직접 주입을 해야하는데 넣는방법은 연료 주입구를 열고, 연료 주입구 안쪽에 경유 DIESEL 적혀있는 뚜껑 옆에 하늘색 작은 뚜껑 DPF AD BLUE  적혀있는곳에 넣어주면 됩니다.

 

 

요소수 양 확인방법

계기판 트립 버튼을 눌러 요소수 레벨 표시가 되게 바꾸면 현재 얼마나 남아있는지 표시가 되니 남아있는 양을 보고 미리 대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 가지 걱정은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인해 품질이 좋지 않은 디젤 요소수 혹은 오래된 것을 넣으면 SCR 장치에 이상이 생겨 수리비 폭탄을 맞을수있으니 아무거나 넣지 마시고 꼭 인증을 마친 제품을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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