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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Banking 전문가 | PB들이 권하는 돈 모으는 방법 18가지

by OEO_oeo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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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Banking 전문가 | PB들이 권하는 돈 모으는 방법 18가지

1. 통장쪼개기

재테크의 기본으로 통장을 여러 개로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가지 저축에 몽땅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투자성향, 자금의 사용 목적 등에 따라 나누어서 통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통장 쪼개기를 하는 이유는 자금의 목적에 따라 이자가 많이 붙는 통장이 있을 수도 있고 절세가 되는 통장이 있기 때문에 재산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돈을 더 모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금을 주택마련, 결혼자금 마련, 자녀 교육비, 노후준비, 비상시 준비금 등으로 통장을 나누어 투자 또는 저축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 경우 한 개인의 통장이 5개가 되는 것이지요.

 

2. 펀드

주식이나 채권 파생상품 등 유가증권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되는 투자자금으로서, 일정금액 규모의 자금 운용단위를 말합니다. 유형별로 공사채형과 주식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3. 채권형 펀드

채권형 펀드는 주식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고 국공채나 회사채를 비롯해 단기 금융상품(CP, CD, Call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채권의 이자수익과 매매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투자합니다. 투자기간에 따라 단기형(3개월 이상), 중기형(6개월 이상), 장기형(1년 이상)으로 구분되는데, 이렇게 채권형 펀드를 기간에 따라 나누는 이유는 그 기간에 따라 운용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금이나 채권은 단기보다는 장기가 금리가 높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이유는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즉 장기일수록 미래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위험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간에 따라 운용방법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단기. 중기형 펀드는 편입기간이 비교적 짧은 대신 우량 채권 중심으로 운용하면서 유동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펀드들은 수익률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노력과 자금 인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합니다. 하지만 장기형펀드는 운용수익률을 높이는데 더 초점을 맞춥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운용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장기 채권형 펀드는 기대수익과 위험이 단기형펀드, 중기형펀드에 비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채권형 펀드도 실적에 따라 수익금을 분배하는 상품이므로 원리금이 반드시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채권형 상품을 원리금이 보장되는 저축상품으로 표현했으나, IMF를 거치면서 시가평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는 시중금리에 따라 그 가치가 변하는 투자상품으로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4. 주식형 펀드

주식형은 성장형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주식편입비율이 60-70%이상을 말합니다. 주식형펀드의 경우, 어떤 상품은 주식투자비중이 60%이상이라고 되어있구요. 어떤 상품은 70%이상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일률적으로 주식투자비중이 30%이하 이렇게 정해지지는 않구요. 펀드마다 제각각 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은 편입시킬수있는 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이 그 펀드의 성격을 가늠합니다. 주식형펀드의 경우,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이 크기때문에 수익률이 높은 반면, 위험(변동성)도 큽니다.

 

5. 자산관리통장

(CMA, MMF, MMDA 등) 자산관리 통장이란 수시입출금, 고수익 통장을 말합니다. 자유로운 입출금과 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월급 통장 기능을 완벽하게 하면서 년 이율이 평균 3.7%로, 일반 보통 예금보다 약 3배~4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여러 투자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의 폭은 물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가계부식 카드

지출 일자와 비용이 가계부처럼 통장에 기록되는 카드로 원할 때마다 자신의 소비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카드를 말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지출 습관을 파악하고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장의 잔액만큼만 카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잔고 규모를 정해두어 어느 정도의 충동구매와 과소비를 막을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정식명칭은 시중 금융기관의 "체크카드"입니다.

7. 체크카드

체크카드는 기존의 직불카드의 단점을 보완하고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연체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개발된 카드이며, 사용 즉시 통장의 잔액에서 출금이 되는 직불형 카드의 한 형태입니다.

1. 체크카드 발급 조건
- 은행과 카드사별로 각각 다른 조건을 나타냄
- 일반적으로 만 14세 이상 , 만 18세 이상을 체크카드 발급 조건으로 하고 있으며 신용 불량자나 기업회원 외국인은 발급 대상에서 제외됨
★ 농협의 경우 당행에 계좌가 개설된 만14세 이상의 회원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발급을 해주고 있으며 신용불량자에게도 체크카드 발급을 해주고 있음

2. 체크카드 사용
- 체크카드는 국내 전용 직불형 카드로써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 체크카드의 특성상 일시불 거래만 가능하며 할부 이용은 신용한도가 공여된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
- 직불카드에 비해 가맹점 이용 시 편리함이 돋보임

3. 직불카드와의 차이점
- 통장 잔액 범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직불형 카드이지만 직불카드 가맹점이 제한되어 있는 반면
-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므로 이용 시 편리함이 있음
- 직불카드의 경우 신용카드와 비슷한 포인트 제도를 이용할 수 없지만
- 체크카드의 경우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보너스 포인트가 제공됨

4. 체크카드의 혜택
 - 연말정산시 체크카드(직불형카드) 사용액의 20% 를 소득공제 받을수 있음
 - (연 급여의 10%를 초과하는 금액의 20% 를 소득공제)
 - 신용카드와 분리 추첨되는 체크카드의 경우 복권 당첨 확률도 월등히 높은 비율을 나타내게 됨.

5. 체크카드 사용시 사용자와 금융기관의 장점
 - 사용자는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연체 문제를 발생치 않게 할수 있으며
 - 규모있는 소비활동을 통한 신용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음.
 - 어린 시절부터 사용한 체크카드의 경우 본인의 수준에 맞는 소비활동의 규범이 되어
 - 장기적인 상황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작용을 하게됨
 -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결제 즉시 통장 잔액 범위 내에서 출금이 되므로 현금 회전이 빠르게 되고
 - 연체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체크카드 발급 및 사용을 권장하고 있음.

8. 전환사채

전환사채는 Convertible Bond라고도 하는데 줄여서 흔히 CB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일단 채권은 채권인데 주식으로 전환될 수도 있는 채권입니다. 전환권 행사 이전에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사채로서 존재하고, 전환권 행사시에는 사채가 소멸되고 발행회사의 영업실적에 따른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으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전환사채는 법적으로는 사채이나, 경제적 의미로는 잠재적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게 되어 사채의 안정성과 주식의 수익성이 보장되는 투자수단입니다.

채권으로 발행되지만, 채권자의 청구에 따라, 정해진 기간에 주식으로 교환가능한 채권.
예) 한때 신흥부자 양산 통로였다.
- 즉, 벤쳐기업하나가 채권을 발행한다.(당연히 이자를 높게 줄 돈도 없다.)
- 게다가 벤쳐기업이라 언제 망할지 몰라서, 굳이 회사채를 발행하면 이자율이 100%는 되야 할 판이다.
- 이때, 이자율은 10%로 하는 대신, 3년후 5000 원에 주식으로 바꿔준다는 조건을 붙인다.
- 즉, 이때 이회사 주가가 대개 5000 원이라고 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벤쳐가 대박나서 주가가 몇배 오르면 그때 얼른 주식으로 전환하면 떼돈을 벌 수 있으므로, 낮은 금리로도 채권을 사게된다.

 

9. 적립식 펀드

적립식 펀드는 매월 일정액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이 정해지는 상품입니다. 매월 일정액을 저축한다는 면에서 적금과 같지만 그 차이는 정기적금과 같은 자동이체 시스템 그리고 기존의 투자처럼 시세나 시황에 민감하게 대처하지 안 해도 되기 때문에 귀차니스트들을 위한 투자로 적절합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주식에 투자하느냐, 채권에 투자하느냐, 아니면 주식과 채권에 나눠 분산 투자하느냐에 따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10. 모둠형 신탁

<모둠형 신탁>의 정식명칭은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REITs(리츠), 혹은 부동산 투자 신탁입니다. REITs는, 많은 투자자들의 자본으로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결합한 회사(corporation)나 영업신탁(business trust)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부동산 투자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땅이나 건물을 사는 것이 아니고 간접 투자로 위험을 줄이고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수익성 부동산입니다.

이 제도는 1938년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 급속히 발달하여, 1959년 이후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잇달아 시작되었는데, 특히 독일·미국 등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리츠는 설립형태에 따라 회사형과 신탁형으로 구분됩니다. 회사형은 뮤추얼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투자자에게 일정기간을 단위로 배당을 하며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 신탁형은 수익증권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상장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리츠의 특징은 주식처럼 100만 원, 200만 원, 또는 그 이하의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증권화가 가능하여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언제든지 팔 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하여 가격이 안정적입니다. 가치상승에 의한 이익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가격상승에 따른 수입증가분의 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1. 이머징 마켓

"PB들이 모험적인 사람들에게 권하는 위험하지만 □□□□□을 잘 고르면 대박 낼 수 있다."

이머징 마켓은 떠오르는 시장, 주로 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차이나) 같은 신흥개발국을 말합니다. 이머징 마켓에 해외 펀드를 투자하면 단기적으론 위험이 높지만 장기적으론 고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유럽 이머징마켓에 투자한 펀드는 무려 225.70%, 남미펀드는 223.05%로 뒤를 이었고, 인도펀드는 192.00%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들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장기투자에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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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해외펀드

해외펀드는 어느 특정 지역의 주식, 채권, 실물자산 등에 투자하는 방식과 재간접투자 형식인 펀드오브펀드(Fund of Fund) 등 크게 2종류가 있습니다. 해외펀드는 재테크에 있어서 전체금액을 투자하기 보다는 위험분산 차원에서 약 20% 정도를 장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해외펀드는 국내에서 해외의 다양한 상품에 가입한다는 매력이 있으나 투자지역, 투자 상품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젊은 분은 신흥 이머징마켓, 보수적인 분은 글로벌 자산 배분형 & 일본 등 선진국형에 투자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가입기간은 중장기 관점에서 대체로 5년 이상으로 접근 투자상품은 투자할 곳의 주식시장 현황과 환율추이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환헷지등도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장기 투자일 경우 헤지를 않는 것도 한 생각해 볼만하다는 일부 지적도 있습니다. 모든 것은 투자자 개인이 결정할 문제이죠. 개인 투자자에게는 펀드오브펀드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고 인지도 높은 외국 운용사들의 좋은 수익을 낸 펀드들을 모아 놓은 종합펀드 성격으로 안정성이 빼어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외 펀드 선택은 수익률, 환 헤지, 수수료, 환매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증권사 은행 등의 전문가들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가입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13. 연금쪼개기

국민연금 외 실질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저축(or 투자)기간, 개시일을 정하여 여러 연금에 가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연금을 분산하는 것입니다.

'연금 쪼개기'는 두 가지의 의미를 말합니다.
① 하나는 매달 넣는 돈을 쪼개는 것을 말합니다.
② 다른 하나는 받으실 때 필요에 따라 시기와 액수를 쪼개는 겁니다.

- 60세에 10만원, 65세 20만원, 70세에 30만원.. 이렇게 말이죠. 그러면 같은 금액이라도 거치기간이 길어질수록 상당한 이자액으로 인하여 연금개시 때 나오는 금액이 커지게 됩니다. 은퇴 후에 살아가야 할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요즘, 확실한 노후보장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연금 쪼개기라 할 수 있습니다.

◆ 연금보험의 특징
- 연금보험은 시중에 나와 있는 재테크성 금융상품 중 가장 기간이 길다.
- 보험료를 내는 기간도 5,10,20년,60세 등 다양하다.
- 연금을 받는 시기도 최소 45세부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매우 유연하게 조립하는게 가능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 특히 연금보험은 최초 가입한 이후에도 중도에 보험료 납입기간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고 연금개시 시점도 편의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서 사업자금마련, 자녀교육자금, 퇴직, 소득이 끝나는 시기 등을 고려하여 연금개시 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변액연금 보험과 같은 경우는 주식, 채권, 유동성 자산등이 포함된 펀드에 투자되는 보험으로, 재테크와 동시에 노후자금(연금)을 수익율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연금 쪼개기의 한 예시입니다.

14. 주식연동계좌

주식연동계좌는, 원금의 95%는 안전한 국채를 매입하고 나머지 5%는 고수익을 기대하는 주식과 관련된 공격적인 곳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에 투자한 5%를 1년이 지나 다 까먹었다고 하더라도, 95% 투자한 국채에 이자가 붙기에 원금이 그대로 보장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주식연동계좌 종류
① ELS (Equity-Linked Securities : 주가지수 연계증권): 주가지수의 변동과 연계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신종 유가증권.
ELS란 주로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와 연계해 수익률을 결정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 등 안전한 곳에 투자하고 일부를 주식이나 파생상품에 투자해 가급적 원금을 지 키면서 '+α' 수익을 얻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상품의 운용 구조가 대단히 복잡할 뿐 아니라 자칫 만기(2~3년) 때까지 상환 받지 못하거나 원금 손실이 날 가능성도 있어 '장외 파생상품 영업허가'를 받은 증권사만이 ELS를 만들 수 있다.
② ELD (Equity-Linked Deposit : 주가지수 연동예금): 주가지수의 변동과 연계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은행 판매예금.
ELD란 은행에서 예금 형식으로 발행하는 ELS라고 보면 된다. 상품의 운용 구조도 ELS와 거의 같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ELD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고 5000만원까지 원금과 이자가 보장된다.

③ ELF (Equity-Linked Fund): 주가지수의 변동과 연계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투자신탁 상품.
ELF란 ELS에 투자하는 펀드(Fund)다. 주로 자산운용사가 특정 ELS 상품을 펀드에 편입시키는 방법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상품의 기본 수익 구조에선 ELS와 거의 차이가 없다. 다만 가입 방법 과 수익률 계산법 등이 일반 펀드의 형식을 따른다는 점이 ELS와 다르다.

15. 재구매 어음[환매조건부채권 (RP: Repurchase Agreements)]

재구매 어음이란 시중의 금융기관에서 RP, 즉 환매 조건부 채권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환매조건부 채권거래는 글자 그대로 환매, 즉, 되사거나 또는 되파는 것을 조건으로 해서 채권을 거래한다는 뜻입니다. 환매조건부거래를 뜻하는 Repurchase Agreement를 줄여 흔히 RP거래라고 부르기도 하고 환매채거래라고도 하죠. 파는 경우를 보면, 채권을 팔되 약속된 기간이 지난 후에 이자를 보태서 같은 채권을 되사는 조건으로 파는 거래이고 사는 경우를 그 반대가 됩니다. 따라서 환매조건부채권이라는 이름의 별도의 어떤 채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채권 가운데 가령 부도위험이 없는 국공채 같은 것을 대상으로해서 이러한 조건부 단기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죠. 따라서 RP거래, 즉, 환매조건부채권거래는 형식상으로는 채권의 매매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금융기관들끼리의 단기자금거래인 콜거래와 비슷한 그러한 단기자금거래입니다. 그러나 그 거래대상이 대개 만기 1년이 넘는 장기금융자산인 채권이라는 점과 이 채권이 일종의 담보의 성격을 갖는다는 점에서 다른 단기금융거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RP거래의 기능을 잠깐 말씀드리면, 예컨데 만기가 5년이나 되는 채권을 잔뜩 보유하게 된 어떤 금융기관이 일시적으로 현금이 필요해졌다고 할 때 만기가 될 때까지 그냥 기다리거나 또는 원하지 않는 가격에 손해봐가면서 팔아치우지 않고서도 RP거래를 통하게 되면 현금을 짧은 기간 쉽게 운용할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RP거래는 장기 채권의 유동성, 즉, 환금성을 높여주는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 어음[bill]이란?
① 기업의 단기자금 조달을 쉽게 하기 위해 도입된 증권.
② 만기일에 어음종이에 적힌 금액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징표.

16. 시스템 펀드

주식을 팔 때와 살 때를 미리 정해두고 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자동적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즉, 사람의 판단을 배제하고 미리 짜놓은 기준에 따라 기계가, 자동적으로 주가가 오르면 분할 매도하고 주가가 떨어지면 분할 매수하는 것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고안된, 기대수익률을 다소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유용한 시스템입니다.


* 일반 펀드와의 차이점
일반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증시를 분석하고 판단에 맞춰 펀드를 운용하는 반면, 시스템 펀드는 파생상품이나 차익거래 등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펀드의 수익률 변동 위험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펀드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장상황을 사전에 시스템에 입력한 뒤 시장변동에 따라 자동적으로 주식이나 채권매매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으로 시스템펀드는 대부분 이 프로그램매매에 의해 운용된다. 대표적인 시스템펀드로는 △파생상품형, △인덱스형 상품, △차익거래형 상품, △금리스왑 펀드 등을 들 수 있다.

 

17. 복리와 장기투자

1. 단리[單利]
① 원금에 대해서만 약정된 이자율과 기간을 곱해서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
②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다

2. 복리[複利]
① 일정기간 마다 이자를 원금에 합쳐 그 합계금액에 대한 이자를 다시 계산하는 방법
② 복리계산은 (원금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

ex) 연리 10%짜리 3년 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 단리로 계산하면 만기시 1300만원을 손에 쥐게 된다.

1,000만원 + (1,000만원 × 10% ×3) = 1,300만원
* 복리계산법을 따르면 만기시 1331만원을 받는다.
[1,000만원 + (1,000만원 × 10%) + (1,100만원 ×10%) + (1,210만원 ×10%) = 1,331만원]
=> 위와 같은 복리 계산법에 의해 매월 50만원씩 복리로 장기투자 했을 경우 (연10%)
    10년 1억 200만원 / 20년 3억 7,900만원 / 30년 11억 3,000만원 / 40년 31억 6,200만원

* 복리의 매력은 장기투자입니다.
복리의 매력을 가장 쉽게 알아보려면 투자한 금액이 기간과 수익률에 따라 나중에 얼마나 큰 금액으로 불어나는지를 따져보면 될 것이다. 예컨대 현재 은행 금리 수준인 5%의 수익률로 복리투자를 할 경우 5년이면 원금의 1.3배, 10년에 1.6배, 20년에 2.6배, 30년이면 4.3배로 늘어난다. 한국 주식시장의 경우 1980년 KOSPI지수 100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연평균 수익률은 10.5%였다. 이런 주식시장의 평균 수익률로 복리를 계산하면 5년에 1.7배, 10년에 2.7배, 20년에 7.4배, 30년에 20배로 증가한다. 만약 워렌 버핏과 같은 수익률을 낼 수만 있다면 처음 투자한 금액만으로도 30년 만에 1,155배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복리는 최초 10년간은 가치 증가 속도가 미미하지만, 이후부터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복리[複利]는 그야말로 복이 들어오는 복리[福利]이며, 부자가 되기 위해서 꼭 이용해야 하는 방법이다.

18. ELW (Equity Linked Warrant 주식연동권리, 주식 워런트 증권)

만기에 특정종목의 주가나 주가지수를 미리 정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증권. 약칭은 ELW 입니다. 특정 주권의 가격 또는 주가지수의 변동과 연계해,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미리 약정된 방법에 따라 해당 주식 또는 현금을 사고 팔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증권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특정 종목의 주가 상승이 예상될 경우, 해당 종목의 주식을 모두 사지 않더라도 일부 자금만 투자해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만 산 뒤, 차익을 올릴 수 있는 증권입니다. 만기는 최소 3개월~3년 이내입니다. 특정 종목 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행사가격)으로 미래의 일정시점(만기일)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 증권으로,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돼 주식처럼 거래됩니다.

콜 워런트는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 반대로 풋 워런트는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거래 시간은 일반 주식거래와 같은 오전 9시~오후 3시까지이며,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10%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워런트 거래는 20분간 중단됩니다. 특히 워런트는 가격변동성이 높아 주식과 달리 가격제한폭이 없습니다.

* 콜ELW: 살 수 있는 권리를 담은 증권. 주가가 올랐을 때 수익을 낼 수 있고,
* 풋ELW: 팔 수 있는 권리를 담은 증권. 주가가 하락했을 때 수익을 낼 수 있다.

※ 특정종목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본다면 콜 워런트에 투자해 볼 만 하지만 부정적으로 본다면 풋 워런트를 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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