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내용) 가수 영탁 예천양조 막걸리 분쟁 150억 요구 법적공방 진실은?! 미스터트롯 탑2에 오르며 TV조선 등의...
가수 ‘영탁’은 지난해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 잔’이라는 노래로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후 가수 영탁과 예천양조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출시한 ‘영탁 막걸리’도 이러한 인지도에 힘입어 히트제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속계약이 끝난 직후 양조장 측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명칭 ‘영탁’은 가수 영탁과 무관하게 자신들이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브랜드라고 주장하며 상표 등록을 시도하여 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TV 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항 덮죽집’의 방송 다음날 개인이 ‘덮죽’ 상표를 선점하기 위해 상표출원하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상표권 분쟁이 계속되는 이유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실화탐사대 내용 정리
1. 예천양조 막걸리 영탁 광고모델 채택후 매출 50배 (1억 -> 50억)
2. 계약당시 영탁 광고모델료 1억 6천만원 (예천양조와의 계약자는 영탁이 아니고 영탁엄마로 되어 있음 )
3. 영탁엄마의 이상하고 무리한 부탁
- 주천(술주 샘천)이라는 작은 샘물터에 고사를 지내라
- 시장근처 땅을 파서 돼지머리를 아무도 모르게 묻어라
- 영덕,울진 지역 대리점을 일체 금액없이 우리가 할 수 있게 해달라
- 땅을 사서 영탁홍보관을 지어주고, 영탁이 쉬어갈 수 있게 영탁 방도 하나 마련해달라
4. 예천양조가 미스터트롯 당시 출원한 "영탁" 상표권에 대해 특허청은 유명인의 이름과 동일하므로, 당사자(영탁)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통보
5. 영탁 소속사도 "영탁"과 관련된 상표를 무더기 출원.
6. 영탁 엄마 예천양조가 요구한 상표권 승인(싸인)을 해주지 않음.
7. 예천양조 영탁으로인해 회사가 성장한 점에 대해 영탁이게 고마워하고 있고, 재계약을 하고 싶음.
8. 영탁 엄마 - 현금 20억(?) + 매출의 15% + 예천양조 지분 10% 등으로 3년 계약 요구함 (매년 50억 상당, 3년 통합 150억원). 참고로 영탁 막걸리가 뿐만 아니라 예천양조 모든 제품 매출의 15%임.
9. 예천양조 매출 50억이나 실이익은 10억정도인데, 회사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위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음. 영탁엄마와의 문자, 계약서, 통화내용, 영탁엄마 자필메모 및 3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한 처리보고서등 공개.
10. 영탁엄마+소속사 vs 예천양조 소송중.
11. 영탁엄마 소속사 인터뷰 거절로 방송내내 영상 없음. 따라서 정리할 게 없음.
예천양조측 주장만 방송영상에 담겼기 때문에 100% 받아들일 순 없으나, 방송사의 인터뷰 요청에 영탁엄마+소속사 측은 소송중이므로 답변할 것이 없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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