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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펀드(Honest Fund) | 금융 상품 종류 | 어니스트 펀드 연체율

by OEO_oeo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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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펀드(Honest Fund) |  금융 상품 종류 |  어니스트 펀드 연체율

 

 

1. 개요

2015년 설립되어 운영중인 P2P금융플랫폼. 회사 이름에서도 보이듯이 정직함이란 가치를 중심에 두고 기존 금융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2017년경 누적투자금이 300억 정도였으나 이후 급속히 성장해 2019년 말 8천억원을 넘어 업계 2위의 자리까지 올라왔으며 현재 상위업체들 중에서는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플랫폼이다.

 

 

이러한 성장세 덕분인지 2018년말 신한은행, KB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등의 투자사로부터 총 300억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초기에는 개인신용대출을 위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다루지 않고, 부동산을 비롯해 가장 다양한 채권종류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상위업체들 중에서도 비교적 연체관리가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투자 평균 수익률은 11.5%정도라고 한다. 웹기반의 서비스를 이어나가다 2020년 상반기에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2021년 8월부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라이센스를 정식으로 획득하면서 제도권 금융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출처: 나무위키)

2. 상품 종류

- 건설자금채권

타 p2p업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부동산PF. 건물을 짓고자 하는 주체가 대출로 자금을 조달하고자하면 이를 다방면으로 심사한 후 투자상품화되어 매대에 올라온다. 건물이 완공되면 분양을 실행하고, 그 수익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해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모델이다. 가장 수익률이 높은 상품군이지만 상대적으로 연체나 손실의 확률도 높은편이니 투자에 주의를 요한다.

 

- 주택담보대출채권

주로 아파트를 담보로하는 대출로 이루어진 투자상품. 국내 부동산 특성상 아파트 담보는 상대적으로 안정하다고 평가받으며 실제로 아직까지 손실이 발생한적 없는 상품군. 다만 건설자금채권에 비해 수익률은 낮은 편이다.

 

- SCF(Supply Chain Finance)채권

티몬, 위메프, 무신사 등의 e커머스 업체와 제휴를 통해 탄생한 상품이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e커머스 플랫폼에서 상품을 등록하는 판매자는 실제로 상품판매가 이루어져도 대금을 지급받기까지 1달 이상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판매자는 대부분 중소상공인이나 소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현금흐름이 악화되기 쉬운데, SCF는 이런 상황에서 선정산 서비스를 통해 낮은 이율로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상품이다. 이 또한 연체나 손실발생 이력이 없고, 1~2개월짜리 초단기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종류는 크게 SCF 베이직과 SCF 베이직 플러스로 나뉜다. 전자는 만기 1개월에 연 6%(세전) 수익률이고, 후자는 만기 2개월에 연 6.5%(세전) 수익률이다.

 

- 동산담보대출채권

중소기업이 보유한 동산재고를 담보로 대출을 실행해주는 법인신용대출로 이루어진 상품. 상환이 힘들어질 경우 담보로 잡힌 동산을 처분하여 투자자들에게 대출금을 상환하게 된다.

 

- 홈쇼핑채권

위와 비슷한 법인신용대출채권이지만 홈쇼핑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차이점이 있다. 기업은 홈쇼핑을 통해 번 수익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고,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

 

3. 최근 뉴스

2021-04-21 (출처: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104121119585465ee0209bd21_18, 한국금융)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가 올해에만 17곳 줄어든 가운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에 대한 금융당국의 심사가 길어지면서 ‘제도권 1호’ P2P업체 탄생도 미뤄지고 있다. 12일 P2P분석업체 미드레이트에 공시된 P2P업체는 105개사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122개사에서 17곳이 줄었다. 지난해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 이후 P2P업체가 40곳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연체율은 평균 21.90%로 4개월 간 0.48%p 상승했으며, 수익률 평균은 12.35%로 0.23%p 줄었다. 누적 대출액은 11조 5409억원을 기록했으며, 대출잔액은 1조 8598억원을 기록했다...어니스트펀드는 연체율 14.27%를 기록해 4.37%p 상승했으며, 누적 대출액은 452억원 늘렸지만 대출잔액은 197억원 줄었다... 

 

2021-05-14 (출처: https://www.etoday.co.kr/news/view/2025926, 이투데이)

종합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펀드가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지난 2020년부터 금융감독원과의 사전 면담을 통해 온투업 등록 신청을 면밀하게 준비하여 사전 심사를 통과한 만큼, 정식 온투업체 등록 즉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의 자격 취득은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투업 등록 본심사 과정은 신청서 제출로부터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온투법은 세계 최초의 P2P금융 독립 법안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혁신금융 산업육성에 의의를 두고 있다. 어니스트펀드는 남은 온투업 등록 절차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할 예정이며, 온투법 의의에 발맞춰 신뢰도 높은 투자 환경 조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온투법을 통해 온투업계의 신뢰가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9-08 (출처: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10908010001308, 에너지경제)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P2P 업체 4개사가 추가돼 온투업자로 등록한 P2P업체는 32개사가 됐다. 앞서 렌딧, 에잇퍼센트, 피플펀드컴퍼니 등 3개사가 올 6월 처음 등록한 후 2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등록한 P2P업체 32개사는 렌딧, 8퍼센트, 피플펀드컴퍼니, 윙크스톤파트너스, 와이펀드,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한국어음중개, 모우다, 투게더앱스, 펀다, 헬로핀테크, 리딩플러스, 어니스트펀드, 루토에너지, 비드펀딩, 비에프펀드, 누리펀딩, 베네핏소셜, 위펀딩, 에이치엔씨핀테크, 나모펀딩운용대부, 다온핀테크, 더줌자산관리, 비플러스, 오아시스펀딩, 펀딩119, 레드로켓, 미라클핀테크, 오션펀딩, 브이핀테크, 데일리펀딩, 론포인트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이란? 

 

온라인 플랫폼에서 투자자와 차입자를 연계해 주는 금융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대출 상품을 거래한다면, 차입자는 플랫폼에서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고 투자자는 제시된 계약 조건에 따른 이익금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온투업은 다양한 투자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상대적으로 투자 위험이 높은 상품을 취급하거나 내부 통제장치가 부실하여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해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하 온투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온투법에서는 금융당국의 심사 기준을 통과한 회사만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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